"당근하려다 495만원 날려"…문고리 거래 사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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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하려다 495만원 날려"…문고리 거래 사기 주의보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이른바 '문고리 거래'를 하려다 금전 피해를 보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끊이지 않고 있다.

중고 거래를 하기에 적지 않은 금액이었지만, B씨 프로필에 '재거래 희망률 100%'라는 기록과 지역 인증 내역 등이 나와 별다른 의심은 없었다.

거래 시간이나 장소 제약이 적은 편이라 간편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지만, 비대면 거래 특성을 노린 사기 범행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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