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1세기 첫 3시간 미만 경기 시간 도전…현재 3시간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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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1세기 첫 3시간 미만 경기 시간 도전…현재 3시간2분

2025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21세기 들어 처음으로 '평균 경기 시간 3시간 미만'에 도전한다.

지난해 평균 경기 시간(3시간 13분)보다 11분이나 경기 시간을 줄이며, 1998년(2시간 59분) 이후 가장 짧은 경기 시간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을 도입하며 '스트라이크·볼 판정에 대한 항의 시간'을 없애버린 KBO는 투수와 타자의 준비 시간을 줄인 피치 클록으로 경기 시간을 더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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