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가족과 예비 신랑 가족에 각각 장애를 가진 동생이 있어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올해 결혼식을 할 예정이라는 작성자 A씨는 "남자친구와 저의 상황에서 아이를 낳아야 하나 고민"이라며 "경제적으로는 충분하다.부모님께서 여유로운 편이라 돈으로는 고민 없다.출산해도 충분히 일할 수 있는 직업이고 둘이 합쳐서 한 달에 800~1000만원은 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남편 될 사람 동생과 제 동생에게 장애가 있다.자폐, 지적 장애라 고민된다.나이도 출산하기에는 젊은데 낳는 게 맞는지 고민된다"고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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