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산호초 복원 돕는 '갤럭시'…삼성, 유엔해양총회서 다큐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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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산호초 복원 돕는 '갤럭시'…삼성, 유엔해양총회서 다큐 상영

삼성전자가 '세계 해양의 날'(6월 8일)을 맞이해 지난 11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유엔해양총회(UNOC)에서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코랄 인 포커스(Coral in Focus)'의 시사회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의 해양학 연구소 스크립스와 미국 비영리단체 시트리와 함께 산호초 복원 프로젝트 '코랄 인 포커스'를 진행하고 있다.

코랄 인 포커스 프로젝트는 산호초 주요 서식지이자 최근 파괴가 심각한 미국 플로리다, 인도네시아 발리, 피지 비티레부섬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바닷속 산호초 사진을 촬영해 산호초의 현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복원 활동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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