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노동조합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 삭감을 비판하며 은퇴선수(선수진로) 지원 사업 복귀를 촉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체육회 노조는 13일 '문체부의 체육을 위해 일한다는 거짓말'이라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노조는 "기관의 예산이 인력·조직 규모와 직결되는 만큼, 문체부의 예산 삭감 발표 시점부터 직원들의 고용 피해를 우려하며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는 노조는 "올해 2월 유인촌 문체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예산 삭감 문제에 대해 질의했고, 유 장관에게 '직원 고용 및 근로조건 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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