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부 쇄신과 대여투쟁을 이끌어갈 차기 원내 사령탑 자리를 놓고 후보 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김 의원도 전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국민과 당원들은 처절한 반성과 쇄신, 그리고 변화를 명령하고 있다"며 '당내 민주주의 안착'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거론하는 동시에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야당 원내수석부대표로 대여 투쟁에 앞장섰던 이력을 강조했다.
송 의원이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5대 개혁안'에 부정적인 옛 주류 세력과 입장을 같이하고 있다는 점도 송 의원의 승리를 점치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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