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스포츠파크 조성 사업에 시의회가 제동을 걸어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역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세계 유니버시아드 유치를 실현할 핵심 인프라 구축을 정작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반대하고 있다며 순천시는 반발했다.
13일 순천시와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행자위)는 지난 11일 남해안 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 조성을 위한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을 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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