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욱은 지난 1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2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9-1 승리를 이끌었다.
조동욱은 1회 초 이유찬과 케이브를 범타로 유도한 뒤 양의지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다.
가장 어려웠던 양의지와 대결에 대해 조동욱은 "양의지 선배님을 의식하고 피한 건 아니었는데, 볼넷과 홈런으로 연결돼 가장 아쉬운 장면이었다"며 "그래도 몇 이닝을 던지겠다는 생각 없이 1이닝씩 불펜처럼 던지자는 각오로 마운드에 올라서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항상 마지막 이닝이라고 생각하고 집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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