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소아암 환자들이 항암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와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아암 환자들에게 의료용 맞춤 가발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소아암 환자 의료용 맞춤 가발 지원 사업'은 지난해 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됐다.
지원 사업 대상자는 소아암 진단을 받은 관내 18세 이하 환아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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