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11일 여름철 재해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경찰의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경찰은 이달 중순부터 예보된 장마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극한 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 958곳과 지역별 취약지역 8천694곳을 중점적으로 예방 순찰한다.
경찰은 또 지자체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대피를 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강제 대피를 적극 지원하고, 대피지역 수색 및 위험지역 진입 통제, 피해지역 민생침해 범죄예방 등도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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