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성장성 및 수익성이 전년 대비 개선됐으나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국내 기업은 10곳 중 4곳 이상인 것으로 드러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자보상비율은 298.9%로 전년(221.1%)보다 77.8%포인트 상승했으나 2022년(443.7%) 대비로는 144.8%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제조업(68.2%→70.1%)·대기업(89.1%→89.7%)의 부채비율은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157.5%→153.4%)·중소기업(164.6%→159.7%)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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