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소속 축구선수 손흥민을 상대로 한 '임신 협박'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피의자인 전 연인 양모 씨는 손흥민 외에도 과거 또 다른 남성을 상대로 동일한 수법을 사용한 사실이 밝혀졌으며, 검찰은 반복적 공갈 혐의로 양 씨와 공범을 구속기소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양 씨는 지난해 손흥민에게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임신 사실을 빌미로 3억 원을 요구했고, 손흥민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이를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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