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자원봉사센터, ‘환경의 날’ 투명 페트병 수거로 탄소중립 실천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한내초등학교에서 자원회수 투명 페트병 모으기 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 동네 플로깅 ‘한내초 쓰담’ 캠페인에는 한내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혜진)와 교직원, 학생 등 6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등교 시 각 가정에 모아 두었던 투명 페트병을 수거함에 넣으며 분리배출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버리면 쓰레기지만 모으면 자원이 될 수 있는 투명 페트병 수거에 동참해준 한내초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작은 행동이지만 나부터 실천하는 일상 속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계속 연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