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장기화? 어차피 지나간 것...즐기면서 야구하고파" 예비 FA 최원준의 반성과 다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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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장기화? 어차피 지나간 것...즐기면서 야구하고파" 예비 FA 최원준의 반성과 다짐 [인터뷰]

최원준은 "내가 1군에서 9년째 야구를 하고 있다.처음에 외야 수비를 할 때는 실수하긴 했어도 제대로 외야 수비를 맡은 뒤에는 말도 안 되는 공을 놓친 적은 없었다"며 "심리적인 요인도 있었던 것 같고, 생각이 많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반성했다.

최원준은 "(소크라테스의 공백으로 인해) 부담감을 가졌다기보다는 어차피 프로선수라면 누구나 부담감을 다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타격이 잘 안 되다 보니까 수비로 만회하려고 생각했어야 하는데, 잘 안 풀리다 보니까 수비에서 타격에 관해 너무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그는 "타격 파트에서 많이 조언해 주셨는데, 너무 생각이 많다 보니까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봤다.그게 독이 됐던 것 같다.코치님들께서 공통적으로 항상 편하게 하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도움이 됐다"며 "수비 쪽에서는 윤해진 코치님께서 '항상 네가 최고야'라고 말씀해 주셨고,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실수할 때마다 빨리 (기억을) 지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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