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오클라호마시티, 인디애나에 16점 차 완승…챔프전 1승 1패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최고승률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대파해 챔피언결정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프랜차이즈 첫 우승에 도전하는 오클라호마시티는 올 시즌 NBA 30개 팀 가운데 최고 전력으로 꼽힌다.
1976년 NBA에 참가한 이후 우승이 없는 동부 4위 인디애나(50승 32패)는 슈터 레지 밀러가 활약했던 1999-2000시즌(준우승) 이후 25년 만에 나선 챔프전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시작했으나 2차전 대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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