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세계 2위 코코 고프(미국)가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물리치고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635만2천유로·약 876억7천만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고프가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건 2023년 US오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2023년 US오픈 결승에서 고프가 상대한 선수도 사발렌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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