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지난 6일 진행된 통화에서 그간의 정치 여정과 골프 실력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친밀한 분위기를 형성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어젯밤 10시부터 20여 분 가량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넸고, 이재명 대통령 역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고 했다.
그는 “돈독한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통화였고 성공적으로 서로에 대한 친밀감을 확인한 통화였다”면서 “예상하셨다시피 두 분 다 암살위협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동병상련처럼 고충을 나누는 장면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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