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6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정상외교에 시동을 걸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7년 취임 당일 트럼프 대통령과 약 30분간 통화했다.
앞선 대통령들보다 통화 시점은 늦었지만, 취임 후 첫 외국 정상과의 통화가 미국 대통령이었다는 점에서 한미동맹을 외교의 최우선 순위로 두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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