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서울시의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정책 추진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15년 1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전국 최초의 노동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노동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정책 기초를 마련했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3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환경 속 취약 노동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정책을 담는 것이 목표"라며 "노동의 고귀한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체감도 있는 계획을 마련하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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