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필리핀서 서식하는데…특이하게 한국서 발견된 '희귀 동물' 정체
관수리는 동남아시아와 인도 등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희귀 동물(맹금류)이다.
해당 관수리는 지난해 12월 시민에게 발견돼 부산시 야생동물치료센터 회복실에서 24시간 집중 관리를 받은 뒤 올해 3월부터 야외 원형계류장으로 옮겨와 비행 연습과 야외 환경 적응 훈련을 받아왔다.
관수리의 생태적 특징 중 하나는 열대우림이나 산림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높은 나무 위나 바위에 둥지를 짓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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