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이 응시한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정답이 유출된 정황에 대해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수사의뢰를 하기로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개 시도교육청은 5일 2025학년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영어 영역 정답 및 해설 유출 정황에 대해 수사의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현재까지 유출경로에 대한 사실관계가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17개 시도교육청은 해당 사건을 경찰에 수사를 요청해 관련자 조치 및 재발 방지 대책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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