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국회의원직을 박탈해 달라는 내용의 전자 청원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4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누리집에 게시된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은 30일간의 동의 절차가 시작됐으나 게시 하루 만에 8만 명이 넘는 국민이 참여하며 청원 성립 요건인 5만 명을 넘어섰다.
청원인은 청원 취지에 대해 "(대선 토론서) 모든 주권자 시민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상대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 여성의 신체에 대한 폭력을 묘사하는 언어 성폭력을 저질렀다"며 "여성의 신체를 정치적 공격의 도구로 삼는 헌정사상 유례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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