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선수가?…이름 헷갈린 핀란드 여자대표팀의 '황당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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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선수가?…이름 헷갈린 핀란드 여자대표팀의 '황당 실수'

선수의 이름을 헷갈린 핀란드 여자 축구대표팀이 23세 수비수 대신 51세 은퇴 선수를 출전 명단에 넣어 정작 뛰어야 할 선수가 결장하는 황당한 실수를 했다.

루스카넨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것은 대표팀 매니저의 실수 때문이었다.

대표팀 매니저는 세르비아전을 앞두고 UEFA에 제출한 출전 선수 명단에 난네 루스카넨 대신 스티나 루스카넨을 입력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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