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흥행 가도를 달리는 강형철 감독의 한국형 슈퍼히어로물 '하이파이브'가 할리우드 판타지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와 현충일 연휴 극장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이 영화는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미션 임파서블 8')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로 직행한 뒤 흥행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드래곤 길들이기'는 예매율 31.2%, 예매 관객 수 10만2천여 명으로 예매율 1위에 오르며 2위인 '하이파이브'(16.9%, 5만5천여 명)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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