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가자지구 휴전결의 채택 또 무산…美 거부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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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가자지구 휴전결의 채택 또 무산…美 거부권 행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하는 내용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채택이 4일(현지시간)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불발됐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가자에 머물도록 할 수 없다며 무조건적인 휴전이나 영구적인 휴전 요구를 거부해 왔다.

오랜 봉쇄로 가자지구 기근이 임박하고 인도주의적 구호를 재개하라는 국제사회의 압박이 거세지자 이스라엘은 미국과 함께 유엔의 구호품 배분 체제를 대체할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을 설립하고 지난달 27일 첫 구호품 배급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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