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승복 메시지를 내놓자 일부 지지자들은 국민의힘 당사 밖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소란을 벌이기도 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1.15%(1439만5639표)의 득표율을 기록, 두 후보의 표 차이는 289만1874표로 집계됐다.
김 후보는 고개를 숙인 뒤 준비해 온 A4 종이를 꺼내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라며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린다.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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