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 청년 일상 회복하도록…관악구, '별빛 마실 학교' 운영
서울 관악구가 고립·은둔 상태에 놓인 청년과 가족의 사회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별빛 마실 학교'를 11월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외에도 은둔청년의 일상 회복을 위해서 요리교실, 장보기, 정리수납 등 생활기술을 교육하는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은둔청년의 자신감을 높이고 성공적으로 사회 복귀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은둔청년 및 가족의 내면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위해서 자조모임 참여자를 대상으로 '힐링 숲'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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