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를 했음에도 재차 투표를 시도한 2명이 제주에서 적발됐다.
도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인 A씨는 지난달 30일 대선 사전투표를 마쳤지만 이날 오전 6시48분쯤 제주 모 투표소에 신분증을 제시하며 재차 투표를 시도했다.
선거인 B씨도 지난달 29일 제주에서 사전 투표한 후 이날 오전 8시쯤 다른 투표소에서 다시 투표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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