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준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 숫자가 1만 1859명이었는데, 이들 중 약 7.25%가 지원했다.
서울 소재 대학병원 수련담당 교수는 “필수진료과는 움직임이 아예 없었고, 영상의학과는 거의 다 들어왔다”면서 “일부 대학병원 인기 진료과는 복귀 안 하면 군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일부 사직 전공의가 복귀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 대학병원 교수는 “사실 진료지원 분야 전공의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필수의료과 전공의들은 앞으로 국민의 의료를 책임지는 존재인데 이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의료시스템이 붕괴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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