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축구대표팀에 뽑혀 '우상' 손흥민(토트넘)과 함께하게 된 공격수 전진우(25·전북)는 부은 눈두덩이로 씩 웃었다.
수많은 '한때 유망주로 불린 그저 그런 공격수' 중 하나로 남는 듯했던 그는 올 시즌 11골이나 터뜨리며 K리그1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측면 공격수인 전진우는 이 포지션의 여느 선수들처럼, 손흥민을 닮고 싶은 선수로 꼽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