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후 소회를 밝히는 과정에서 "아들 둘 다 취직을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 후보는 또 '부인이 기자들 앞에서 모욕당할 때 고통스럽지 않았나'란 질문에 "그건 정말 고통스러웠다"며 "제 아내나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다.제 아들들은 취직도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취직하면 언론들이 쫓아다니고 가짜 보도를 했다.얼마 전에는 영 먹고 살기 어려워서 (아들이) 시골에 가서 교습소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거기를 또 쫓아가서 불법취업했다고 (보도한다)"며 "(불법 영업했다면) 교습소 주인이 했겠지 아르바이트 한 사람이 불법을 했겠나.그곳에서도 짤렸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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