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여년간 민간 소비 추세 증가율이 과거에 비해 연평균 1.6%포인트(p) 낮아진 가운데, 이중 절반이 인구 감소·고령화에 따른 것으로 추정됐다.
인구구조에 따른 소비 둔화 0.8%p를 경로별로 보면, 중장기 소득 여건에서 0.6%p, 평균소비성향에서 0.2%p 낮아졌다.
중장기 소득 여건 측면은 인구수 감소(-0.2%p)와 인구 구성 변화(-0.4%p)로 노동 투입이 감소하고, 성장 잠재력이 저하되면서 소비가 0.6%p 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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