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두 딸 앞에서 흉기 등을 집어 던지고 유리창을 깨뜨린 아버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하면서 "왜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왔느냐"며 턱을 때리기도 했다.
A씨는 앞서 식당에서 가족 모임을 하다가 식구들과 말싸움하게 됐는데, 아내가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모습에 화가 나, 이처럼 범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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