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오늘, 대구시 한 클럽에 들이닥친 경찰은 술을 마시고 있던 조명훈(당시 24세)을 붙잡았다.
이에 경찰은 2013년 6월 1일 택시기사를 석방하고 남 씨가 실종 직전 찾았던 대구시 한 클럽에서 조명훈을 검거했다.
당시 조명훈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한 역에서 일하는 공익근무요원이었는데, 훈련소 생활할 때 “나는 아동성범죄자다.여자는 내가 전문가”라며 과시했다고 함께 훈련을 받은 공익요원들이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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