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경제가 지난 회계연도에 4년 만의 최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부진했지만, 최근 분기 성장률은 7%대로 다소 살아나는 흐름을 보였다.
EFG자산운용의 샘 조킴 이코노미스트는 AFP에 "인도 GDP는 2025∼2026 회계연도에 다시 6.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상당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면서 "모디 행정부가 트럼프와 협상을 성사할 수 있는 능력은 인도 경제 전망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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