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이 절대 존엄인가, 여기가 북한인가"라고 비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주진우 이재명 가족비리 진상조사단장은 31일 입장문에서 "27일 TV토론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 후보 장남이 한 패륜적 댓글을 문제 삼았다.그러자 조인철 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가족 험담금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주 단장은 "조 의원이 29일 본인 또는 제3자의 정치적 이익을 목적으로 거짓, 왜곡된 사실을 생성·유포해 내란 등 범죄를 조장, 선동하지 못하는 법안(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냈다"며 "내란 선동을 빌미로 이재명과 그 가족을 험담하는 내용을 막고자 하는 의도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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