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을 만나 인생에서 가장 안정적인 시기를 보냈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남편이라면 '내가 기댈 수 있겠다' 싶어서 결혼했다.
이날 큰 수술을 앞둔 손담비에게 이규혁은 직접 쓴 손편지를 건넸다.편지를 받은 손담비는 "눈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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