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193㎝) 공격수 이영준(22)이 활약하는 스위스 프로축구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가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그라스호퍼는 이번 시즌 스위스 슈퍼리그를 12개 팀 중 11위(승점 39)로 마쳐 2부에 해당하는 챌린지리그 2위 팀 아라우와 승강 PO를 치르게 됐다.
이영준은 그라스호퍼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데뷔한 이번 시즌 스위스 정규리그에서 20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하고 승강 PO에서 1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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