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위의 다채로운 색깔로만 알았던 나라들이 웃음과 꿈, 그리고 케임브리지의 긴 겨울을 버틸 인내를 지닌 진짜 사람들이 되었다” 유롱 루애나 장은 29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서 열린 하버드대학교 제374회 졸업식에서 ‘우리의 인간성을 지키자’(Guard Our Humanity)라는 제목으로 6분 30초간 연설을 했다.
일부 청중은 학사모에 국제학생들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장식했고, 또 다른 이들은 “국제학생 없이는 하버드가 아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착용했다.
당시에는 학교가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13명 학생의 졸업을 금지한 것에 항의하며 관중들은 가버 총장에게 야유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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