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마치고 투표용지를 넣는 회송용 봉투에서 이미 기표된 투표용지가 나왔다는 의혹에 대해 혼란을 일으키기 위한 자작극으로 판단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신고는 한 20대 여성 투표인 A 씨가 관외투표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회송용 봉투 안에 기표용지가 있다고 선거 참관인에게 알리면서 곧바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관외투표를 위해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받아들고 투표소 앞에서 기다리던 중 문제의 기표용지를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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