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기지 이어 국정원까지’ 연이은 대만인 韓 보안시설 촬영···“고의적 정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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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기지 이어 국정원까지’ 연이은 대만인 韓 보안시설 촬영···“고의적 정황 포착”

대만 국적자의 주한미군 기지 촬영 사건에 이어 이번엔 국정원 정문 인근에서 내부 무단 촬영을 시도한 대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망원렌즈를 장착한 카메라 등을 이용해 주한미군 기지 내부 시설과 장비를 불법적으로 촬영한 대만인 2명이 붙잡히기도 했다.

당시 이들은 평택 지역에 위치한 주한미군 오산기지(K-55)에서 열린 에어쇼 행사장에 침입해 망원렌즈가 장착된 고성능 카메라로 기지 내부 시설 및 전투기 등을 불법으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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