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배임 혐의' 조현범 회장 1심 징역 3년, 또다시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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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배임 혐의' 조현범 회장 1심 징역 3년, 또다시 법정구속

200억원대의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000240) 대표이사 회장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구체적으로 재판부는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의 경영 사정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대표와의 개인적 친분을 앞세워 한국타이어(161390) 계열사 한국프리시전웍스(이하 MKT)의 자금 50억원을 빌려준 혐의 등을 포함해 2017~2022년 약 70억원의 회삿돈을 횡령·배임한 혐의는 대부분 유죄로 인정했다.

아울러 조현범 회장이 개인적으로 사용할 차량 5대를 한국타이어 계열사 명의로 구입·리스한 혐의도 업무상 배임 유죄로 판단됐고, 운전기사에게 문제가 된 차량 일부를 은닉하도록 교사한 혐의(증거은닉 교사)도 객관적인 정황·진술에 부합한다며 유죄로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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