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 첫째 날인 지난 29일 투표에 중복으로 참여한 시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설명자료에서 "오전 11시경부터 오후 12시경까지 신촌동 사전투표소에서 관외 사전 투표자가 본인 확인 및 투표용지 수령 후 기표 대기 줄이 투표소 밖까지 이어진 사례가 발생했다"라고 확인했다.
당초 해당 투표소에는 기표대 6개가 설치돼 있었으며 신분 확인을 할 수 있는 관외 사전 투표 장비는 7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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