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재명 아들까지 벌금 500만원…대한민국 국격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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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재명 아들까지 벌금 500만원…대한민국 국격 문제"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 아들의 발언을 보면서 이재명 후보의 예전 형수 욕설이 소환될 수밖에 없다.아버지도 그렇게 말씀을 함부로 하고 아들도 이러니 우리가 이런 인성을 가진 후보에게 나라를 맡겨도 될까, 이것은 대한민국의 국격 문제가 아닌가 생각도 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박충권 의원은 SNS에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어른들 옛 말씀은 진리.부전자전"이라며 "자격 미달 가족 우두머리가 대한민국의 가장이 되겠다는 게 가당키나 한가.가화만사성까진 안되더라도 아들 단속은 시급해 보인다고 비꼬았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 예양1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이재명 후보 아들 발언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특별히 드릴 말씀 없다"며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하도 할 말이 많아서 아들에게까지 특별한 관심을 두기에는 시간상 허락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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