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캥거루족에 관한 자기 생각을 전햇다.
이날 한 청취자는 "서른여덟 된 미혼 아들과 같이 삽니다.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아서 당분간 쭉 살아야 하는데 생활비를 달라고 해요? 말아요? 지금까지 생활비 안 받았어요"라며 캥거루족 아들에 관한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박명수는 "아니면 집이 워낙 부자던가.집이 워낙 부자고 방이 8개야.있는 둥 마는 둥하면 안 줘도 되지만"이라며 농담했고, "얹혀사는 게 아니라 지금까지 계속 살아온 거 아니냐.한 번 나갔다 들어왔으면 생활비를 내도 되지만, 계속 살았으면 나는 안 내도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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