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명의 승객을 태운 제주항공 항공기가 베트남 다낭공항에 착륙한 뒤 활주로를 잠시 이탈해 타이어 일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인천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7편(B737-800)이 전날(28일) 오전 0시 50분께(현지시간) 다낭공항에 착륙해 활주로를 달리던 중 활주로 오른편 완충지대로 잠시 벗어났다가 올라왔다.
국토부가 이날 발표한 ‘2024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안전성 부문에서 최저 등급인 F(매우 불량)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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