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최형우(42·KIA 타이거즈)의 선수 생활 연장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그는 올해 캠프 출국 직전 "지금은 선수로서 계속 열심히 하려고 한다.은퇴를 정하지 않았지만, (2025시즌 결과가 좋지 않으면) 은퇴할 생각도 있다"며 복잡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은퇴라는 다소 민감한 단어를 먼저 꺼낸 것도 의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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