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의 목소리 귀 기울여야"…시민·노동단체 대선 정책요구
6·3 조기 대선을 엿새 앞둔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시민·노동단체들의 막바지 정책 요구가 이어졌다.
너머서울, 비정규직이제그만 등 단체들은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어 "광장의 힘으로 만들어진 대선이지만 대선에 광장은 없다"며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기후생태, 교육, 농민, 청년, 주거, 빈민 등 아직 해결되지 않은 현안들이 대선에 가려졌다"고 주장했다.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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