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사관 난입하려던 ‘캡틴 아메리카’, 1년6개월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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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사관 난입하려던 ‘캡틴 아메리카’, 1년6개월 선고

법원이 지난 2월 ‘캡틴 아메리카’ 복장으로 주한 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했다 체포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미국 마블 영화 캐릭터 중 하나인 캡틴 아메리카 복장으로 윤 전 대통령 지지 시위에 참여했던 안씨는 지난 2월14일 주한 중국대사관 난입을 시도한 혐의로 체포됐다.

공소장에 따르면 그는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이스라엘 정보기관(모사드), 인터폴, 유엔안전보안국 등 다양한 해외 주요 기관의 위조 신분증을 '직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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