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피안타 롯데전 잊어라' 임찬규, 한화 또 잡았다…"무기력하면 안 돼" 7이닝 KKKKKKK 1실점→다승 공동 1위 등극 [잠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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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피안타 롯데전 잊어라' 임찬규, 한화 또 잡았다…"무기력하면 안 돼" 7이닝 KKKKKKK 1실점→다승 공동 1위 등극 [잠실 인터뷰]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임찬규는 7이닝 5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8승으로 박세웅(롯데), 폰세(한화)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가 됐다.

임찬규는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월 26일 한화전에서 9이닝 완봉승을 거두며 시즌을 시작했는데, 이날도 한화 상대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임찬규는 "나는 늘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공을 던지려고 노력한다.(한화전) 2경기 연속 운이 좋았다.언젠가는 한화 타선에 공략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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